터닝포인트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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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ㅅ ㅎ 작성일2015.12.08 조회8,333회 댓글0건본문
몸과 마음을 쉬게 하려고 템플스테이를 신청하게 되었고요
1박2일 동안이지만
산의 경치, 물소리, 별빛
모두 저의 힐링을 돕는 느낌이었어요.
아침산책과 스님과의 대화가 참 좋았습니다.
그저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
아! 종을 쳐보는, 북을 쳐보는일.
정말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서 그런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 제 자신의 마음이 힘들때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장소가 구룡사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