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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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지수 작성일2016.02.29 조회7,886회 댓글0건본문
철새들이 이동중에 쉬었다 가듯이
사람이 바쁘게 사는 중간에 잠깐 쉼표를 찍게 해주는곳..
첫 직장을 자리잡은 후로 3년 가까이 쉬지않고 일만했다.
왕복 3시간씩 지하철을 타고 사람들 많고 시끄럽고 비위 맞춰야하고...
부자동네에서 일하다보니 전부 비싼옷, 비싼차, 떵떵거리는 사람들에 치여가며 일했는데
이번에 이직하게 되면서 휴식기간동안 템플스테이에 와보고 싶었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곳, 사람이 많이 없는곳, 조용한곳, 꾸미지 않아도 되는곳...
여기와서 혼자 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갑니다.
운좋게 눈오는 날 도착해서 멋있는 설경도 보고 !!
시간여유가 되면 다시 와보고 싶은곳!!
편안한 공간에 쉴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