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보지 못했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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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호외 2인 작성일2016.04.28 조회7,278회 댓글0건본문
우선 저는 36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일병 김진호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템플스테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처음으로 절이라는 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오기전에 공양이라는 것과 108배와 같은 신체적인 고통과 불편함을 우려했지만
와서 직접 체험해본 구룡사 템플스테이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상을 하고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 집중하는 제 모습을 보며 신기해 하기도 했지만
무언가 모를 편안함과 안도감에 젖어 들며
우려하고 걱정했던 모든것들이 하나, 둘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종교라기 보다 나름 평온하게 해주는 구룡사
다시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한분한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전역하고 꼭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