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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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숙 작성일2016.05.07 조회7,392회 댓글0건본문
템플스테이는 살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인생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도 동행 하지 않고 혼자 참가하는것에 대한 망설임이 큰 탓에
선뜻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고 평안한것을 왜 이제서야 용기를 냈는지...
차담과 명상 시간이 가장 좋았고 산책 시간도 참 행복 했습니다 .
제 자신을 돌아 보고 바라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들때마다 상기 되는 소중한 경험이지 싶습니다.
처음 참가 하는거라 1박2일로 일정을 잡았지만
다음 일정은 지금보다 많이 길어질듯 하네요~~
뜻깊고 좋은 시간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 해 주신 구룡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일정 내내 인솔 해주시고
향긋한 차와 더불어 가슴 깊이 새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스님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가슴 가득 행복한 설레임 가득 안고 돌아갑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