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비우고, 인연은 채우고 갑니다.

스님께서 '마음챙김'을 계속해서 말씀 하시며

숨쉬는 것을 보라 하셨습니다.

명상음악과 따로 챙겨온 문구를 되새기며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말씀 하신 대로 하고 보니 ,절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잘 되진 않지만 ,어떤 건지는  느낌이 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이렇게 하고 , 시간을 내서 마음을 챙기겠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템플스테이에서 만난 친구들 입니다.

각자 와서 이 자리에서 만났지만 ,서로 얽힌 연인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선후배사이에

 동네친구인 아이도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이른 겨울에 다시 뵙겠습니다.

부디 구룡사에 계시는 모든 분들, 거쳐가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뵙니다.

p.s; 템플 인연들 모두 소원성취 ,행복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