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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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승환 작성일2016.07.27 조회7,440회 댓글0건본문
바쁘게만 돌아가던 시간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방 안에서 보는 경치도 좋았고,
들려오는 새소리도
좋았다.
계곡에서 발 담그고,이야기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게
가장 큰 보람이었던 것 같다.
염주 만들기는 좋았는데, 108배는 진짜 힘들었다.
내일 무릎을 못 쓸 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