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가장한 진정한 나를 위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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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은 작성일2016.11.08 조회7,257회 댓글0건본문
저녁에 해가지고 나서 도착했는데 , 밝을때 보이는 풍경들을
놓쳐서 안타까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착후 마주한 구룡사의
저녁 모습이 장관이였습니다.
지내고 있으면 있을수록 더 오래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 봄,여름,가을,겨울의 모든 모습을 보고싶어 겨울이 오면
또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왔다고 더욱 신경써주신 보살님 정말 감사드리고
,짧았지만 템플 담당스님이 휴가 가셔서 저를 돌보아주신 지일스님
많은 생각을 할 수있게 도와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어쩌면 템플스님이 안계실때 오게되어 더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와 닿을 인연이셨나봐요.
가까운 겨울날,또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래보겠습니다.
(그때 오면 기억해 주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