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템플스테이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계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혼자 여행하고,밥먹고 등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에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지쳐있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구룡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1박2일 동안 꺼두고 혼자 책읽고 산책하고 스님과

 차 마시며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 일과 사람에 치여서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고,남을 위해

 했던 것들이 많았는데 여기와서 오롯이 나만 생각하고 ,나만을

위하고, 너무 좋았어요!

숨을 들이쉬고 , 내 쉬고, 스님께서 꼭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서울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내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깨끗해지고

 맑아 졌습니다. 

다음 번에도 꼭 오겠습니다.

1박2일 동안 감사드립니다.

덕성스님 ! 잊지 않을께요.^^^

모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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