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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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승회 작성일2017.02.10 조회8,523회 댓글0건본문
화를 억누르기 위해 왔는데 오자마자 풍경과
단청의 색에서 이미 반정도는 힐링이 되었다.
둘 밖에 없어 더욱 더 고요해서 더 운치 있고 좋았다.
스님과 차 한 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고, 하며
나는 아직도 한 참 어리다는 걸 느꼈다.
이른아침, 고요한 산길을 포행 하면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고,
뼈와 살이 되는 말들이었다.
해주신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절은 참 좋은 곳이다.
다음엔 더 오래 머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