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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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진 작성일2017.02.25 조회6,990회 댓글0건본문
2017년 정유년의 버킷 리스트로 템플스테이를 정했습니다.
연초에 새로운 경험으로 접하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2월의 끝 자락에 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개강 전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어 다행입니다.
혼자 신청했지만 스님께서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구룡사까지 걸어오며 본 치악산의 풍경도 멋졌습니다.
절에 가본 적은 있지만 종을 치고 스님과 차를 마시며 말씀도 듣고,
108배를 한 것은 모두 처음이었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이렇게 원주에 멋진 치악산이 있고 절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으니 앞으로도 많이 알아
가겠습니다.
들숨날숨을 통해 명상을 통해 올 한해도 잘 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박2일 동안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양도 맛있고,차도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