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온전히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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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에스더 작성일2017.04.28 조회6,107회 댓글0건본문
처음에는 템플스테이가 목적이 아닌, 치악산 등반을 계획하던 중에
우연히 구룡사에서 운영한다는 것을 알고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덕성스님께서 무심한듯, 세심한 배려로 이끌어주셔서
숨가쁘게 채찍질만 하며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멈춰서,
과거와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지금의 모습은 이전에 내가 해온 일들의 결과이므로, 덤덤히 받아들이며
다만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생각으로 바르게 살아가기를 각오하고 다짐하며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스님께서 일깨워주시는 부처님 말씀,
내 마음 속에 잘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종종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