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나'이기 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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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용 작성일2017.05.01 조회6,203회 댓글0건본문
본인의 종교가 무엇이든 ,'불교'라는 종교적인 색깔이나 강요가 없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몸과 마음에 대한 상식과 철학적 견해 들을
맛 볼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08배.체험이었다.
절 한번을 올릴때마다
염주 한알 씩을 꿰며, ,내 108배 염주를 완성하였고,
108배 내내 참으로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할 수 있었다.
고즈넉한 경치 ,빡빡하지 않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말 그대로 고요와 평온 속에서 나를 찾기 위한 좋은 시간이었다.
비삐 살며 자기 자신을 외면하던 나에게
구룡사 '템플스테이'는 나에게 중요한 물음 하나를 가슴에 새겨 주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