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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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민성 작성일2017.05.01 조회6,073회 댓글0건본문
여태껏 물 흐르듯이 살아 왔던 저는 가끔 물길을 흐트리는
암석도 만나고 가던길을 빙 둘러가는 자갈 길도 만나며
하염없이 방치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을 살면서 한번도 내 길이 옳은 길이라 느끼질
못하고 방황하며 깨달음을 갈구하던 생활속에서 템플스테이는
제게 저 앞에 폭포같은 추락의 길이 있다 하여도 두렴지 않게 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갇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