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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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병석 작성일2017.04.29 조회6,090회 댓글0건본문
우선 구룡사라는 절을 알게 되었다.
어릴적이나 학교 체험학습을 통해 가끔 절을 간 적은 있으나,
1박2일로자고,밥 먹고,씻고 등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족이 기독교도 라서 절이란 곳과 는 별도로 관심이 없었지만
1박2일 동안 체험하고는 지루하고 힘들지만은 않았던 거같다.
지루함이 없었던 이유는 사람, 바람, 종소리,폭포 소리등 자연의
소리가 너무 마음을 편안하게 한 것이었다.
왜 옛날 사람이나 요즘사람들이 산과 같이 자연속에서 사는
이유를 조금 알수 있었다.
요즘 군대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힘이 들었는데 1박2일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버틸수 있는 힘이 생긴 것만 같다.
힐링 되고 행복한 1박 2일이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