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같은 스님의 말씀,아름다운 구룡사 새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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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미 작성일2017.05.12 조회6,598회 댓글0건본문
아기 그리고 친구 가족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어른들 처럼 집중하기 어려워서
차담시간에 잘 참여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들은 사람들에게서 귀동냥 하고
새벽에 짧게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덕행을 쌓으면 자기 생명력에 대한 자신감이 강해 진다는것 ,
진정한 강자는 약자에게 관대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약자는 어떻게 보면 아기들인데
아기에게 자신이 얼마나 관대했는지 뒤돌아 보았습니다.
아기에게 좀더 관대하게 대하고 ,
감정이 곤두서는 순간에도 마음을 챙겨서
늘 일관성 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늘 강조하시는 독서,명상,걷기도
부지런히 실천해야 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또 어떤 괴로움을 당할때
자기부터 되 돌아보는 것이 불교임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