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예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미진 작성일2017.07.02 조회7,332회 댓글0건본문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오게 된 템플스테이 였는데 와서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졌답니다.
친할머니,할아버지가 여기 구룡사에 모셔져 있다는 고모의
말씀을 듣고 랄머니가 보고싶고 그리워서 다른곳 템플스테이
보다 여기가 더 끌렸던것 같아요.
힘들때 마다 유투브에 들어가서 염불을 듣거나 잘 모르지만
부처님을 잘 알았던것 같네요.
어려서 부터 할머니랑 자라면서 왜 이제야 할머니께서 카세트로
염불을 틀어두고 들으셨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범종을 울리면서 종소리가 다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새벽 4시에 일어나 본적이 없는데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명상
시간을 갇게되니 나 자신을 생각 할수 있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부모,친척,또는 애인 등을 원망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던 부분이 템플스테이에
와서 여러가지 체험을 경험하며 나 자신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스님의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달이면 용인으로 이사를 가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