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부터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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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종필 작성일2017.07.19 조회8,022회 댓글0건본문
많은 비가 내리던 날 구룡사에 도착해서 방을
배정받고 보니 1인1실!너무 좋았다.
모든 게 깨끗하고 ,목욕탕, 화장실도 훌륭하다.
더운 물 까지 나오니 무얼 더 바라겠나?
식사는 밥이 아주 맛있다.
반찬도 여러가지이고 , 맛이좋다.
계곡 물소리가 좋고,숲이 좋다.
하루에도 몇번씩 산책을 하는데 숲 냄새 ,맑은 물은 항상 새롭다.
절에 모습도 적당한 크기로 아름답다.
너무 번잡하지 않아 좋다.
덕성스님과의 차담 ,산행도 좋은 추억 거리이다.
108배를 하며 염주를 만들던 것도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108배를 다 할수 있을까 했는데 ,결국 다 했지만 지금 다리가 뻐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