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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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형 작성일2017.10.19 조회7,577회 댓글0건본문
늘 호기심에 템플스테이를 해 보고 싶던 차에
원주에 출장와서 가볼만한 곳을 찾던 중에
구룡사의 템플스테이를 알게 되어
급하게 이틀 전에 신청하여 참가하게 되었어요.
상상만 하던 그 이상이었어요.
범종을 치고, 스님과의 다도, 산사에서의 하룻 밤, 새벽명상.
경치에 반한 구룡계곡 걷기, 그리고 108배 하며 염주만들기,
프로그램은 말 할 것도 없고,
그냥, 툇마루에 앉아 있는 것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너무 좋았어요.
새벽하늘의 별, 낮의 구름,
모두 잊지 못 할 거예요.
사계절의 치악산과 구룡사를 접하고 싶어요.
다음계절에 또 오겠습니다.
이런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