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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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환 작성일2017.12.12 조회7,485회 댓글0건본문
템플스테이라 하기에 처음엔 종교활동을 하다가 올 줄 알았다.
그런데 걷고 먹고 이야기를 들으며
오랜만에 제대로 편히 쉬는 하루가 되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잇던 스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스님이라 하면 무언가 모르게 딱딱하고
교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내 고정관념을 깨버리게 된 계기였다.
스님이 유쾌하고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