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덕성스님과 보살님들, 그리고 다른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편안하고 충만한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에 있어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진짜 자신'을 찾을 수 없었다면,

 덕성스님의 말씀을 통해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나와 마주서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의 삶은 풍요로워 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늘 공부하고 사유하며 몸을 사용해 관계를 맺는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바른 마음과 바른 말을해 사람을 살리고,

무상의 이치를 깨달아 집착하지 않는 태도로 삶을 대할 것입니다.

2박3일은 짧은 시간이지만 제 30년 인생에서는 큰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알아 갈 수많은 지혜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저만을 위해 귀한 시간과 말씀 전해주신 덕성스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맛있는 음식과 저녁 명상 함께 해주신 보살님과

새벽부터 눈 치워주신 스님들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