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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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영 작성일2018.05.25 조회8,232회 댓글0건본문
세상살이가 힘들때마다 절에 들어가 몇칠 쉬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보니 정말 오길 잘 했다 싶고,
앞으로도 종종 소중한 사람과 와야겠다 싶다.
모든 걱정과 잡념이 여기 있는 순간 만큼은 싹 사라지고
맑은 공기와 상쾌한 자연의 소리만이 있어
힘들었던 지난 날들을 정화시켜주는 것 같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와서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
템플스테이 건물도 너무 아름답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정자도 아름답고
강아지들도 귀엽고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고 귀하지 않고 귀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