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생각할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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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혜우 작성일2018.07.19 조회8,587회 댓글0건본문
두번째 템플스테이였습니다.
첫번째 왔을때 ,잠깐 쉼표를 찍고 가는 듯한 느낌이 정말 좋았는데
두번째 온 이번에도 조용한 산사에서 쉬며 '나'를 생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차담시간이 특히 좋았습니다.
평소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와 다른,아주 새로운 과정에서의 말씀들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사람이 지겹고 지쳐서 혼자가 점점 더 편안하고 익숙해 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되는 일이 아니겠구나,싶었습니다.
좋은 시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