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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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회 작성일2018.07.31 조회8,288회 댓글0건본문
호기심 반,걱정 반으로 온 템플스테이였는데
1박2일의 수행 ,체험 후엔 편안함과 깨달음을 조금 얻고 가는 것 같아
너무너무너무 !!!
알차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덕성스님께서 많이 내려놓으라, 나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씀
나를 돌아보며 호흡하기 !(특히 분노,분노 .분노....)
제 자신의 스트레스에도 인간관계에도 ,직업인으로 돌아가서도
큰도움이 될거 같아요.
스님들은 조금 경직된( ? )어려운 분이실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편견을 깨주셔서
다음 템플스테이에서는 조금더 가벼운 마음으로
올 수 있을거 같아요.
자연 새소리 ,풀냄새,이곳만 비껴 간듯한 여름의 시원함까지
좋은 기역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이번생의 인연이 없다면 다음 생에 보자고 하셨지만 ,
저는 이번생에서 꼭 또 뵙고 싶어요.
기독교인 저에게 불교라는 종교에 대해서도 깨어진 마음 가질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밥 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