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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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유경 작성일2019.03.18 조회8,293회 댓글0건본문
답보다는 물음을 찾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신청했습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지금 나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8호실에 가 '생각 정원'이라는 책을 가져다 읽어 보았습니다.
스님께서 체험동안 강조하셨던 마음챙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지금'을 살피고 '지금'에 만족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낍니다.
108배를 하며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던 108가지의 가르침을 들으며'지금'의
나에게 새겼습니다.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안고 돌아갑니다.
따뜻한 방부터 맛있는 식사,선물같은 눈까지 모든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