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틀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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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수 작성일2019.02.16 조회7,958회 댓글0건본문
구룡사에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님의 첫날 차담과, 둘째날 세렴폭포까지 걷기를 통해
아! 내가 가진 틀이 너무 견고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사람은 모두 제각각 특성이 있고,자유롭기를 원하며,
누군가에게,어딘가에 구속되거나 속박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는 모호함이 존재할 때
오히려 가볍고 편해진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앞으로 많이 걷고, 책도 읽으며 작게나마 수행을 해 보고자 합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