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의 좋은 추억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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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정현 작성일2021.05.30 조회5,339회 댓글0건본문
8년전 친구들과 다녀갔다가 너무 좋아 2년 뒤
그친구들과 가을에 다시 왔어요
올때마다 좋아서 언젠가는 남편과도 와야지 했는데
드디어 세번째 방문을 남편과 왔어요
남편이 정말 좋아하네요. 이미 알고 있기에 오전 일찍 도착해서
산사 주변을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오후에는 비까지 살살 와줘서 우산쓰고 산책하는데도 더없이 좋았네요
일찍 저녁먹고 다시 한바퀴 돌고 방에 문열고 누워서
산이 어두워서 안보일때까지 불도 안켜고 음악 듣고 있었어요
분위기 죽입니다.
이 분위기의 느낌은 평생 마음에 새겨질
우리 부부의 좋은 추억으로 남깁니다
다시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