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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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수 작성일2021.05.30 조회5,319회 댓글0건본문
구룡사는 전에 와봤던 절로 친근하게 느껴졌고
치악산 아래 아담하게 지어진 절로 좋은 느낌안고 갑니다
저녁 차담시간에 불교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또한 세렴폭포까지 가는 산책길을 조용히 걸으며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의 기회를 가졌으며 자연의 고마움과 힐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낯선 곳에 하루밤이라 긴장감과 새벽예불에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잠을 설쳤지만 방문을 열고 나와 듣는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
치악산의 여명을 봐서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되어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스님의 법문도 듣고 체험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