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나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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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기 작성일2021.08.01 조회4,973회 댓글0건본문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생각에 들어오게된 2박 3일간의 사찰 생활.
의도처럼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지 생각하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이미 익숙한 '문명의 이기'로 현실 삶에 대한 떨치기 어려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스로에 실망도 했지만 스스로의 시험하는 비로봉 정상 산행과 구속받지 않은
짧은 선택은 남은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새소리, 풀벌레소리, 나를 반겨주는 많은 들꽃, 보기만 해도 정회되는 듯한
계곡의 물 빛깔과 청명한 소리.
스님들과 보살님들의 따스한 미소...
곧 다시 찾을 것 같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