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시간을 보내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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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재석 작성일2021.08.14 조회4,926회 댓글0건본문
템플스테이를 하는 동안 여러가지 활동들(범종, 차담, 폭포걷기)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차담이었다.
애초에 그 활동을 기대하고 템플스테이에 온 것도 있었고,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여서 더욱 평온을 간절히 바라서 그러하기도 하였다.
불교에 친숙했던 나는 어깨 너머로 불교에 관한 지식들을 들을 경험이 많았고,
나름대로 탐구해 보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다만 이번 차담을 통해 불교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것과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또 현재의 부정적인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지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