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을 비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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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권 작성일2021.08.13 조회4,863회 댓글0건본문
바람쐐고 머리를 비우고 싶어서 템플스테이 2박3일을 신청했습니다
산에 계곡이 길게 있어 물길소리가 어디에서나 들려 좋았고, 공기가 정말 깨끗했습니다
활동 중 차담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대화 내용 중에 하나를 적자면
"모든 것은 변화하고 나 자신도 변화하니 그 변화를 인지하고 수용해 나가야한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무언가를 바라진 않았지만 잡념을 비우고 얻어가는 것이 생기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템플스테이였고, 겨울에도 꼭 다시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