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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가지 사유 경   2017-05-08 (월) 09:28
글쓴이 운영자   738



두 가지 사유경(M19)

1.이와같이 나는 들었다.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원림(고독원)에 머무셨다.

거기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라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세존이시여. 라고 비구들은 세존께 응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비구들이여, 내가 전에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아직 보살이었을 적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유를 둘로 나누어 머물리라. 라고.

 비구들이여, 그런 나는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와

 악의와 관련된 사유와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를

하나의 부분으로 만들었다.

3.비구들이여, 그런 내가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스스로 독려하며 머물 때에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그런 나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알았다.

내게 이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이것은 참으로 나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고

 다른 사람을 고통에 빠트리고 둘 다를 고통에 빠트린다.

이것은 통찰지를 소멸시키고 곤혹스럽게 하고

열반에 이바지 하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참으로 나 자신을 고통으로 빠트린다.라고 숙고 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이것은 참으로 다른 사람을 고통에 빠트린다. 라고 숙고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이것은 둘 다를 고통에 빠트린다. 라고 숙고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이것은 통찰지를 소멸시키고 곤혹스럽게 하고

 열반에 이바지 하지 못한다.라고 숙고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비구들이여 그런 나는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가 일어날 때마다.

반드시 그것을 버렸고 제거했고 없앴다.

5.비구들이여 그런 내가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물 때에

악의와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그런 나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알았다.

내게 이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이것은 참으로 나 자신을 고통에 빠트리고,

 다른 사람을 고통에 빠트리고

 둘 다를 고통에 빠트린다.

이것은 통찰지를 소멸시키고 곤혹스럽게 하고

열반에 이바지 하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참으로 나 자신을 고통에 빠트린다 라고 숙고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이것은 둘 다를 고통에 빠트린다. 라고 숙고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이것은 통찰지를 소멸시키고 곤혹스럽게 하고

열반에 이바지 하지 못한다. 라고 숙고했을 때

 그것은 사라졌다.

비구들이여,

그런 나는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가 일어날 때마다

 반드시 그것을 버렸고 제거했고 없앴다.

6.비구들이여,

비구가 어떤 것에 대해 사유를 거듭해서 일으키고

 고찰을 거듭하다보면 그대로 마음의 성향이 된다.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를 거듭해서 일으키고

 고찰을 거듭하다보면 출리와 관련된 아유가 없어져버리고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를 거듭하여

그의 마음은 감각적 욕망과 관련된 사유로 기울어진다.

악의와 관련된 사유를 거듭해서 일으키고 고찰을 거듭하다보면

 악의 없음과 관련된 사유가 없어져버리고

 악의와 관련된 사유를 거듭하여

그의 마음은 악의와 관련된 사유로 기울어진다.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를 거듭해서 일으키고

고찰을 거듭하다보면 해코지 않음과 관련된 사유가 없어져버리고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를 거듭하여

그의 마음은 해코지와 관련된 사유로 기울어진다.

7.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우기철의 마지막 달인 가을에

 곡식이 여물어 풍성해지면

소치는 사람이 소떼를 보호하는 것과 같다.

그는 소떼를 여기저기서 회초리로 때리고

 제지하고 묶고 잘 단속해야 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비구들이여,

그 소치는 사람은 그 때문에 매를 맞거나

 구속되거나 몰수를 당하거나 비난을 받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나는 해로운 법(不善法)의 재난과

 비천함과 더러움을 보았고

유익한 법(善法)들의 출리와 공덕과 깨끗함을 보았다.

8.비구들이여,

그런 내가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물 때에

출리와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그런 나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알았다.

내게 이런 출리와 관련된 사유가 일어났다.

이것은 참으로 나 자신을 고통에 빠트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고통에 빠트리지 않고

둘 다를 고통에 빠트리지 않는다.

이것은 통찰지를 증장시키고

곤혹스럽게 하지 않고 열반에 이바지 한다.

비구들이여, 나는 온 밤을 그것을 거듭 생각하고

거듭 고찰해도 그로인해 어떤 두려움도 보지 못했다.

비구들이여,

나는 낮과 밤을 온통 그것을 거듭 생각하고

 거듭 고찰해도 그로인해 어떤 두려움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너무 오래 생각하고 고찰하면

 몸이 피로할 것이고 몸이 피로하면

 마음이 혼란스러울 것이고 마음이 혼란스러우면

 삼매에서 멀어질 것이다.라고 꿰뚫어 알았다.

비구들이여,

그런 나는 안으로 마음을 확고하게 하고 가라앉히고

 통일하여 삼매에 들었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나의 마음이 들뜨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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