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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말 경-쌍윳따니까야   2016-05-28 (토) 13:26
글쓴이 산정수in   1,394



Pheṇa-sutta 포말 경S22;95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스승이신 선서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뒤 다시 게송으로 이와 같이 설하셨다.

물질은 포말덩이와 같고 느낌은 물거품과 같고

인식은 아지랑이와 같고 심리현상들은 야자나무와 같으며

알음알이는 요술과 같다고 태양의 후예는 밝혔도다.

면밀히 살펴보고 근원적으로 조사해보고

지혜롭게 관찰해보면 그것은 텅 비고 공허한 것이로다.

광대한 통찰지를 가진 분은 이 몸에 대해서

세 가지를 제거하여 물질이 버려진 것을 보도다.

생명과 온기와 알음알이가

이 몸을 떠나면

그것은 던져져서 의도 없이 누워 있고

남들의 음식이 될 뿐이로다.

이러한 이것은 흐름이며 요술이어서

어리석은 자를 현혹시키며

이것은 살인자라 불리나니

여기에 실체란 없도다.

 

비구는 열심히 정진하여

이와 같이 오온을 굽어봐야 하나니

날마다 낮과 밤 할 것 없이

알아차리고 마음 챙기라.

 

모든 속박을 제거해야 하고

자신을 의지 처로 삼아야 하리니

머리에 불붙는 것처럼 행해야 하고

떨어지지 않는 경지(열반)를 간절히 원해야 하리.

 

 


 


몸은 병들지만 마음은 병들지 않는 법 
12연기. 대인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