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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道란 무엇이며, 부처님은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2016-05-11 (수) 11:45
글쓴이 산정수in   1,459



부처님께서 깨달은 내용은 팔정도 12연기 사성제(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

37보리 분법등이 있고, 그 내용은 4부니까야, 청정도론, 아비담마 등,

팔만 사천에 달하는 법을 설하여 지금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도가 무엇인지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신 법을 통해 알아봅니다.  덕성 () ()()

(초기불전연구원 각묵스님 번역 쌍윳따니까야56에서 옮깁니다)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떳서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서-

그분, 세존이시며 마땅히 공양 받으실 분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귀의 합니다.


초전법륜 경(S56:11)Dhammacakkappavattana-sutta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바라나시에서 이시빠따나의 녹야원에 머무셨다.

2. 거기서 세존께서는 오비구를 불러서 말씀하셨다.

3.“비구들이여, 출가자가 가까이하지 않아야 할

두 가지 극단이 있다. 무엇이 둘인가?

그것은 저열하고 촌스럽고 범속하고 성스럽지 못하고

이익을 주지 못하는 감각적 욕망들에 대한

쾌락의 탐닉에 몰두하는 것과,

괴롭고 성스럽지 못하고 이익을 주지 못하는

자기 학대에 몰두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두 가지 극단을 의지하지 않고

여래는 중도(中道)를 완전하게 깨달았나니

[이 중도는]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과 최상의 지혜와 바른 깨달음과

열반으로 인도한다.”

4.“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이

여래가 완전하게 깨달았으며,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과 최상의 지혜와

바른 깨달음과 열반으로 인도하는 중도인가?

그것은 바로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八支聖道]이니,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바로 여래가 완전하게 깨달았으며,

안목을 만들고 지혜를 만들며,

고요함과 최상의 지혜와 바른 깨달음과

열반으로 인도하는 중도이다.”

5.“비구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苦聖諦]이다.

태어남도 괴로움이다. 늙음도 괴로움이다. 병도 괴로움이다.

죽음도 괴로움이다.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도 괴로움이다.]

싫어하는 [대상]들과 만나는 것도 괴로움이다.

좋아하는 [대상]들과 헤어지는 것도 괴로움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이다.

요컨대 취착의 [대상이 되는]

다섯 가지 무더기[五取蘊] 자체가 괴로움이다.”

6.“비구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의

성스러운 진리[苦集聖諦]이다.

그것은 바로 渴愛(갈애)이니,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즐김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것이다.

즉 감각적 욕망에 대한 갈애[欲愛],

존재에 대한 갈애[有愛],

존재하지 않음에 대한 갈애[無有愛]가 그것이다.”

7.“비구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의 성스러운 진리[苦滅聖諦]이다.

그것은 바로 그러한 갈애가 남김없이 빛바래어 소멸함,

버림, 놓아버림, 벗어남, 집착 없음이다.”

8.“비구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의 성스러운 진리[苦滅道聖諦]이다.

그것은 바로 여덟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도[八支聖道]이니,

즉 바른 견해[正見], 바른 사유[正思惟],

바른 말[正語], 바른 행위[正業], 바른 생계[正命],

바른 정진[正精進], 바른 마음챙김[正念],

바른 삼매[正定]이다.”

9.“비구들이여,

나에게는 ‘이것이 괴로움의 진리이다.’라는,

전에 들어보지 못한 법들에 대한 눈[眼]이 생겼다.

지혜[智]가 생겼다. 통찰지[慧]가 생겼다.

명지[明]가 생겼다. 광명[光]이 생겼다.

‘이 괴로움의 진리는 철저하게 알아져야 한다.’라는,

전에 들어보지 못한 법들에 대한 눈[眼]이 생겼다.

지혜[智]가 생겼다. 통찰지[慧]가 생겼다.

명지[明]가 생겼다. 광명[光]이 생겼다.

‘이 괴로움의 진리는 철저하게 알아졌다.’라는 …

10.“‘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의 진리이다.’라는, …

‘이 괴로움의 일어남의 진리는 버려져야 한다.’라는, …

‘이 괴로움의 일어남의 진리는 버려졌다.’라는,

11.‘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이다.’라는, …

‘이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는 실현되어야 한다.’라는, …

‘이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는 실현되었다.’라는, …

12.‘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의 진리이다.’라는,

‘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의 진리는 닦아져야 한다.’라는, …

‘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의 진리는 닦아졌다.’라는, 전에 들어보지 못한 법들에 대한 눈[眼]이 생겼다.

지혜[智]가 생겼다. 통찰지[慧]가 생겼다.

명지[明]가 생겼다. 광명[光]이 생겼다.”

13.“비구들이여, 내가 이와 같이 세 가지 양상과

열두 가지 형태를 갖추어서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것이

지극히 청정하게 되지 못하였다면

나는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실현하였다고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스스로 천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14.“비구들이여, 그러나 내가 이와 같이

세 가지 양상과 열두 가지 형태를 갖추어서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것이 지극히 청정하게 되었기 때문에

나는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실현했다고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무리 가운데에서

스스로 천명하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나의 해탈은 확고부동하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태어남이며,

이제 더 이상의 다시 태어남[再生]은 없다.’라는

지와 견이 일어났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비구는 마음이 흡족해져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세 가지 양상과 열두 가지 형태에 대한 주석-

1.진리에 대한 지혜 2. 역할에 대한 지혜 3.성취된 지혜 라

불리는 세 가지 양상을 말한다.

여기서 첫 번째는 사성제 각각에 대한 여실한 지혜이고

두 번째는 철저히 알아야 하고, 버려야 하고

실현해야 하고 닦아야 하는 사성제 각각에 대해서

행해져야 하는 역할을 아는 지혜이며

세 번째는 이런 역할이 성취된 상태를 아는 지혜이다.

열두 가지 형태란 사성제 각각에 대해서

위의 세 가지 지혜를 곱하면 12가지 형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덕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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